다른 조합을 그려버리는

.....사실 더이상 그릴게 없으니 컾을 그리자 <이런 생각만 지금까지 한 열번쯤 했는데

물론 실제로 몇 번 그리기도 했지만?

컾을 그린다는 건 참 어려운 일이더군요...

남사친 여사친의 정석같은 조합

그래요 혼다가 죠노우치 머리 퍽 때리는거 보고싶어서 그렸습니다 

일본어로 그리고 한국어로 번역하려니까 막막해짐

그나잇대 남자애들이 쓸만한 욕을 그대로 써넣기는 싫고 일본어 욕 분위기 살리면서 찰지게 쓰기가 너무 어렵다..

난........더위를 추위보다 오백배는 더 잘 탄다

여름이 싫다......

하지만 투디의 여름은 좋아한다

그래서 여름이 되면 여름 오타쿠그림을 끊임없이 양산하게 된다

만 그릴 생각이었는데 죠노우치 같이 그리고싶어져서 그림

사실 오늘 날이 날이라서 온몸에 새빨건걸 두른 오토기를 그리기가 좀 뭐했는데 교복으로 그리면 ㄱㅊ지않나?싶어져서 걍 그렷습니다

죠노우치랑 혼다 생각을 하게 됨 (사유: 내가 요새 귀엽다고 생각하는 캐가 한다임, 한다는 혼다랑 이름이 비슷함, 심지어 로날드랑 맨날 싸움, 혼다도 죠노우치랑 맨날 싸움, 그리고 더블주인공인 로날드랑 드라루크도 맨날 싸움 <얘네가 진짜 죠노우치 혼다 텐션이 있음)

너무 바빠서 오타쿠 그림 그릴 시간도 없다가 짬나서 겨우 그렸다...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