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즈의 압도적 연상력이 사랑스럽다

더 올리면 뭔가.......... 스팸계정으로 의심받지 않을까 걱정돼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저는요....

카지키가 정말 좋습니다

죠노우치랑 듀얼해본 조연 캐릭터 중엔 카지키가 제일 좋지않나 싶어요,,,,

애니로 볼 때는 배틀시티편 카지키의 대사를 헉 그랬구나.,.정도로 넘겼던 것 같은데 원작으론 볼 때마다 눈물을 삼키게 됨

너무 오래 된 만화라 보기 전에 용기가 필요하다

....

만화 그릴 때의 안 좋은 습관

초반부~중반부까지의 내용을 생각해두고 마무리를 어떻게 지을지 결정하기 못한채(=콘티가 미완인채로) 선화를 시작함

그래서 결국 항상 얼레벌레 흐지부지 만화가 된다...

슬프군

그리고 부끄럽다

11권  끄트머리 혼다의 "뭐, 이런 곳까지 따라오는 특이한 녀석도 있지만..."에 "죠노우치의 이야기를 우연히 들어버렸으니까."라고 대답한 거랑
12권 초반부 혼다 "오토기... 너는 모르는 거야! 용기라는 건 때때로 다른 사람에게서 받을 수도 있다는 걸..." 이라는 대사에 '그걸 알고싶으니까 여기까지 따라온 거라고...' 생각하는 오토기
를 보고 생각한 걸 가볍게 그려보았습니다. 원작의 오토기를 참 사랑해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포타에 올린 글을 그대로 복붙했습니다(ㅋㅋㅋㅋ

대충 픽시브를 이때쯤부터 찾아본것같다는얘기

이 때는 얌유죠노9정도 그리면 얘넨 1이었는데

요샌 그래도 한 7:3은 되지 않나 싶네

2024년 1월 25일

죠노우치 생일날 올렸던 죠노우치(+어둠의 유우기) 만화 (본편 16p) 재업합니다

원작 완결까지와 DSOD의 스포일러가 포함됨

아마 지금까지 그린 유희왕 만화 중에선 이걸 제일 좋아하지 않나?싶습니다

서툰 부분도 많이 보이지만.... 가장 그리고 싶었던 걸 이 때 다 쏟아냈기 때문에ㅋㅋㅋ (이걸동인지로냈어야했는데..)

이건 2023년 4월에 그렸던 건데

나중에 보니 이거 제법 이어지는 느낌이지 않나 싶어서 함께 올림... 포타에서 그랬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