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레.. 원래 좋아하긴 했었는데 너무 날조적폐같단 생각에 한 5~6년 전부턴 전혀 안 그렸던 것 같거든... 근데 하노이는 좀 보고싶더라고..........

진짜 날조적폐밖에 안 되는데 왤케 재밌을가.....

잉잉

뭔가 썰을 풀고싶다가도 이게 캐해석이냐?라는 생각에 자꾸 썼다 지우기를 반복함...

투디2차장르의 오프레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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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나기조' 라고 했을 때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조합이 뭘까....

 

유사쿠 쿠사나기 <고정

타케루 <2기에선 나름 고정느낌

아이 플레임 <(이그니스체 기준) 껴도 어색하지 않지만 이 둘이 끼면 각각 유사쿠/타케루랑 노느라 쿠사나기상이 너무 붕 뜨는 느낌이 든다,,, 쿠사나기상이 카페나기의 주인인데!!

료켄 <얘는 그냥 핫도그를 좋아할 가능성이 있는 거지 개인적으론 여기 낄 라인은 아니라고 봄 하지만 굿즈엔 나옴(인기때문이겠지만)

 

이라서 뭔가 사람마다 다를 것 같은데

난 뭔가 그려야지!하면 이 세 사람이 생각나긴 한다

 

글고 딴소리지만 타케루가 쿠사나기상한테 반말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기억은 그렇게 하면서도 막상 쓰려면 말도안돼!!!!!하게 된다 (하노이기사들이 료켄한테 존대쓰는거랑 마찬가지)

그래서 첫 컷 대사 엄청 고민하다가 그냥 특별한 이유 없이도 존댓말로 말하곤 하는 잘먹겠습니다~로 넣었다

앞으로도 브 덕질을 계속 한다면 언젠가는 대사로 써야할텐데 어케 쓰지

 

쿠사나기 씨 고마워! <이런 버르장머리없는 말을 해도 된단말이냐 호무라타케루가... 이건 유사쿠만 쓸 수 있는 반존대가 아닌가...(반존대도아님)

동인지도 아닌데 16페이지를 그리다니 제정신이 아니다

주의: 듀얼링크스 스펙터 이벤트 전제로 그려짐 스포있음

 

 

만태기일 때 그려서 너무 힘들엇는데 (사실지금도만태기임)

그래도 그리고싶은 내용이 확실히 있으면 어케 완성은 되는듯... 완성하고나니까 뿌듯했다

너흰 가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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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없지만 그래도 모을만큼은 있습니다

근데 브레인즈는 ㄹㅇ포타에 백업한지 얼마 안 돼서 민망하구만

 

 

 

처음그린 으아아 못보겠다

 

 

두번째로 그린 아니 얘넨 왜이렇게 맘에 들게 그려진거임..

당연함 얘네랑 엄청 닮은 애들 본진으로 팟엇음

 

 

브레인즈 캐릭터들 관계 정말 흥미로워요

 

 

아 내가봐도 킹받는다

 

 

쿠사나기 얼굴에 유사쿠 영혼 들어가면 제법 무서울 것 같아서 그려본 영혼체인지

 

 

하노이의 숭고한 힘!!!!!!!!!!!!!

 

 

손가는대로 낙서한 스펙터(와 료켄사마)

 

 

동생이 생긴다면 이런 기분일까?(아님) <이걸 보고싶다고 계속 생각했었음

 

 

타케루 최애조합은 역시 플레임인 것 같네요 전

 

 

너무 진지하게 그리고싶지 않아서 되도않는 개그분위기로 끝냄

 

 

세 분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료켄님은 편식같은거 안 해

 

 

약국님과 연교

 

 

브레인즈 보기 전에는 최애조합이 될 줄 알았던 친구들...

 

 

맨얼굴이 맘에 들게 그려져서

 

 

 

브 종영 5주년 기념 그림을 그릴만큼 브를 사랑하나?내가....

....모르겠네요

작품은 모르겠지만 캐릭터는 사랑해

 

 

최애조합이 료켄스펙터인지 유사쿠사나기인지 아직도 모르겟지만

역시 유사쿠사나기같기도

 

 

유: 쿠사나기씨, 여기서부터 해독을 부탁할게.

쿠: 맡겨둬! 너는 여기있는 코드 좀 정리해줄래?

타: 두 사람 다 굉장하다~ 해킹 뿐만이 아니라 디지털 관련이면 뭐든지 하는구나. 난 이런 건 잘 모르지만 두 사람이 굉장하다는 것만은 알겠어!

쿠: 그렇지~? 이 녀석 진짜 천재일지도 몰라~

유: 쿠사나기씨는 정말 대단해.

타: (쿠사나기씨는 연상이고 형뻘이니까 그렇다 쳐도... 유사쿠가 왜 쿠사나기씨를 칭찬하는 말에 뿌듯해하지?)

내가 일본어로 그린 만화 한국어로 번역하고있으니 이상한 기분이 된다

 

 

 

낙서했어요

 

 

와 금방 끝나니까 좋다

 

+이걸 빼먹었네

 

 

시리즈별 최애조합 모아올린 그림에 있던...

처음엔 료켄스펙터로 그리다가 역시 조합으로서 좀 더 안정적인 느낌은 리볼버스펙터가 맞는 것 같아서 바꿈 

캐릭터의 미래 상상하기 인데...

 

나도 당연히 동인하는 오타쿠로서 전혀 상상하지 않는 것은 아님

근데 그래봐야 1년~2년이 최대고... 엔딩 직후 정도만 생각하지 캐릭터의 먼 미래에 대해서는 거의 생각하질 않는단말임? 별로 생각하고싶지도 않음 (왜냐? 작중에 나온 모습이 가장 아름답기 때문이다)

 

근데 오늘 깨달음

료켄이랑 스펙터는 꽤 가능하다는 것을..

이유가 뭘까 하면... 얘네는 작중에 미래를 생각해본 적이 없는 애들일거라 오히려 안돼!!!!!!! 너희 미래를 멋지게 살아가야돼!!!!의 마음이 드는 것이 아닐까.....

 

 

근데 막상 그려보려니까

아니........... 역시 비주얼이 변하기를 원하는 건 아니라서(옷도 생각하기 귀찮았음)

그리고 그래봐야 20살 조금 넘는 수준인데 얼굴에 주름을 그릴수도 없는 노릇이라

나름 노력해서 중안부를 늘려 그리긴 했는데

그냥 평범하게 료켄하고 스펙터 그린 사람이 됨

 

 

여튼 최근에 그런 생각을 함... n년 후 료켄이 스펙터를 보고 문득 생각하는 거임

우린 오랜 시간동안 미래에 대한 생각은 해본 적도 없었는데 어느샌가 생각지도 못한 미래에 도달해 제대로 어른이 되었구나....하고

얘네가 과연 훌륭한(ㅋㅋ) 어른이 되어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그러길 바라고요?

어떻게 클지 궁금한 몇 안 되는 캐릭터들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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