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하고싶기도해
그치만...!역시하면안될것같아
그래도...!역시가끔하고싶어서미칠것같을때가잇어
그런데...!굳이하지않는게좋을것같아
어쨌든...!얘기를하고싶다고
그러나....!하고싶지않아
진짜내마음은뭘까?
사실 이제 거의 눈에 안 보이긴 하는데...
그냥 몇달에 한번만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나혼자 너무괴로워져서 ㄹㅇ 나만개손해인세상에살고잇음
싫어하는게없는오타쿠가세상에서제일부러워요
하지만....!하고싶기도해
그치만...!역시하면안될것같아
그래도...!역시가끔하고싶어서미칠것같을때가잇어
그런데...!굳이하지않는게좋을것같아
어쨌든...!얘기를하고싶다고
그러나....!하고싶지않아
진짜내마음은뭘까?
사실 이제 거의 눈에 안 보이긴 하는데...
그냥 몇달에 한번만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나혼자 너무괴로워져서 ㄹㅇ 나만개손해인세상에살고잇음
싫어하는게없는오타쿠가세상에서제일부러워요
죠: … …지금 깨달았는데, 너희들 … 요즘 나한테 너무 붙는 거 아니냐?
안: 어쩔 수 없잖아, 요즘 추워졌으니까. 죠노우치는 체온이 높아서 따뜻하다구.
혼: 우리도 좋아서 있는 건 아니니까 걱정마라.
죠: 열받네 …
그보다 체온이 높다니 … 너희랑 별로 다르지도 않을텐데 …
옽: 죠노우치, 지금 중요한 부분이니까 좀 조용히 해줄래?
죠: 비키면 되잖아!
유: (듣고보니 … 죠노우치군 근처에 있을 땐 춥지 않았던 것 같기도 …)
왕님: (죠노우치군은 뜨거운 녀석이니까!)
유: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게 아냐)
내 최애캐들 대체로 몸에 열이 많을 것 같단 뇌피셜이 있음
특히 죠노우치랑 후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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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원래 그리려던건 최애조합 소개서같은거였는데(이런애들이있으니까 그려주세요)
그림 한 장에 둘의 관계성을 담는 건 내 능력으론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적당히 보고싶은거 그려넣었다..
남이그린캐해맞는귀여운얌유죠노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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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을 쓸 시기는 지났지만 기억에 의존해서 대강 써보았습니다.. 첫현 나눠서쓰다가 귀찮아져서 대충마무리함
트위터에 올리긴 좀 망설여지는 내용이 포함돼서 여기에만 올릴게요..
출처 https://twitter.com/yugiohsom/status/1859349625804816513
유희왕 원작 배틀시티편/브레인즈 9293화/그리고 뉴단간론파(?)의 스포일러가 포함됩니다..
원작/브레인즈
마리크에게 세뇌당해 유우기를 쓰러뜨린다는 일념으로 가득한 죠노우치를 마주치고 충격에 빠진 왕님이 나오는 장면이다
그리고 라이트닝에 의해 강제소환된 곳에서 싸움의 상대로서 기다리고 있던 쿠사나기를 마주치고 충격에 빠진 유사쿠
세뇌 죠노우치가 기다리고 있던 장소는 두 사람의 듀얼리스트로서의 길이 시작되었던 듀얼리스트 킹덤이 시작된 장소이자 약속의 장소
쿠사나기 "그리운 곳이네, 플레이메이커. 이곳은 우리가 현실에서 처음으로 만난 장소. 너(Ai)와 처음 만난 곳도 이 곳이었지? 말하자면 여기는 우리에게 '시작의 장소'라고 할 수 있겠어."
마찬가지로 플레이메이커와 쿠사나기가 적으로 마주한 이 장소도 두 사람의 시작의 장소이자 약속(언젠가 너와 내가 싸우게 된다면 넌 대의를 저버리지 않아주면 좋겠어)의 장소라고 할 수 있다
어둠의 유우기의 덱에는 죠노우치와의 우정을 상징한다고도 할 수 있는 흑룡이 들어 있고 어둠의 유우기는 이 카드를 사용해서 죠노우치의 진짜 마음을 되찾으려고 한다
마찬가지로 쿠사나기와 함께 손에 넣은 두 사람이 함께 싸워온 증표라고 할 수 있는 디코드 토커를 초반부터 소환하는 유사쿠 (특: 공격 못함)
이거그냥저정신나가라고하는거아니에요?아니 ............................ 주인공이 제정신 아닌 친구와 싸우며 괴로워하는거야 원래 많이 나오는 장면이라지만 이걸 쿠사나기상이랑한다고?......쿠사나기쇼이치가죠노우치카츠야라고?(아닙니다)
브레인즈/뉴단
자긴 진만 있으면 다른 건 아무래도 좋다던 쿠사나기 쇼이치가
쿠사나기와는 싸울 수 없다며 공격조차 제대로 못하던 플레이메이커에게 우리의 약속을 떠올리라며 본심(=유사쿠 너는 대의를 배신해선 안 돼)을 드러내기 시작한 순간
줄곧 오마코키치를 연기하며 재판장의 모두를 농락하던 모모타 카이토가 자신을 구하기 위해 진실을 다 파악하고도 거짓말을 내뱉으려는 사이하라 슈이치를 막아서는 순간
작중 시종일관 쿨하고 냉정한 태도를 고수하던 플레이메이커가 처음으로 눈물까지 흩뿌리며 자기 손으로 쿠사나기 쇼이치를 쓰러뜨린 순간
아힘들어 대체왜이러시는거예요16살에게
마찬가지로 1챕의 크나큰 상처를 겨우 이겨내고 냉정하고 침착하게 진실을 향해 나아오려고 노력했던 사이하라 슈이치가 자기 손으로 모모타 카이토를 지목할 수밖에 없게 되고 눈물을 흘리는 순간
싸우기 전부터 너희들은 이미 진거나 마찬가지라는 라이트닝에게 플레이메이커의 대답
"아니, 그렇지 않아. 쿠사나기씨는 진작에 너희들이 인질을 이용해서 강제로 싸움을 종용할 걸 예상하고 있었어!"
"쿠사나기씨는 나를 원망하며 사라진 게 아니야. 나를 자랑스럽게 여겼어! 진 건 너희들이야!"
"모모타군은 너희의 처형 때문에 죽은 게 아니야! 그러니까 모모타군이 이겼어!"
아니 앞에 두 개까지는 그럴수있다 싶은 부분인데 마지막 대사 때문에 진짜 눈튀어나올뻔함
와.....
얼굴만 닮은 게 아니라 서사까지 닮아도 되는거예요?제발...
뉴단 한창 덕질할 때 트친분이 유사쿠사나기 드시는 거 보고 오 좀 닮긴했네..정도 생각만 했었는데
설마 이렇게까지 계속 상기시켜줄 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리고 브레인즈가 이렇게까지 원작요소를 계승시켜주고 있을 거라는 부분도 상상도 못했다
그렇게 92 93화는 나의 최애 에피가 되었다 -최애캐스펙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