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아니라 상태였군,.,.

 

20일에 겨우 정신 붙잡고 그린 그림과

 

21일

생일이었는데...

정말 정신을 붙들기 힘들어서 결국 아무것도 완성시키지못하고

울면서 낙서 하나 겨우 끄적이고

 

22일 드디어 정신을 차리고 21일것까지 두 장을 그리다

 

 

안즈는 핀터에서 주웠던 자료 트레했고요..

얌유죠노는 오랜만에 그리고싶은게 생각나서 나름 즐겁게 그렸네요

 

다들 환절기엔 몸건강 정신건강 조심하시길...

 

 

 

+진짜 개웃긴실수를 해서 그림 수정함

 

아니 카드를

ㅋㅋㅋㅋㅋㅋ

와진짜뇌를빼놓고그렸는지 왕님께서 죠노우치군에게 카드를 걍 보여주고계셨음

하 너무당황스러운데 웃겨서 여긴 남겨놓기로...

아진짜어이없고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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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 게 좋은 지는...잘 모르겠지만(아니 좋기는 한데 아무래도 잘 안 하게됨)

내가 좋아하는 애들끼리 껴안는 걸 보면 너무 좋은 마음이 된다

 

특히 유우기랑 죠노우치는 남캐들치고 드물게 스킨십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애들인데(라고 말하지만 사실 원작에선 껴안은 적은 없음ㅋㅋㅋㅋ)

뭐랄까 이렇게까지...

남캐들끼리 거리가 너무 가까우면 일단 이거 씨피연성아니야?하고 의심하고 보는 내가 아무런 의심 없이 따스한 눈으로 그들을 바라보게 되는 조합은 얘네가 처음인 것 같다

 

솔직히 어둠의 유우기랑 죠노우치는 유우기랑 죠노우치만큼 자연스러운 느낌은 아닌데

그냥 내가 보고싶으니까 최대한 타협점을 찾아내서 자꾸 그려내려고 함

 

이건 지금까지 그린 유희왕 그림 통틀어도 상당히 좋아하는 그림이다(제일?이라고까지는 말 못하겠지만.. 왜냐면 내가 그린 것들이 기억이 안 남)

숨겨진 표정

 

 

입덕 초기에 많이 했던 고민인데 죠노우치는 뭔가 좋아하는 상대한테 스스럼없이 대할 것 같잖음

특히 시즈카나 유우기(본체)한텐 더 그렇고...

그럼 어둠의 유우기(친우지만 처음 친우로 인식한 녀석과 다른 존재, 명백하게 상위의 능력을 가짐, 나름대로 동경의 대상, 멋있어보이고싶음)한테는 어떨까?

 

입덕 초기엔 뭔가 유우기한테처럼은 못 할 것 같다고 많이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렇게 신경 안 쓸 것 같다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 (그래서 어둠의 유우기만 당황한다고 생각하면 귀여움)

어느쪽이든 좋긴 함..

 

그런 마음으로 그린 그림 (바보)

 

결론적으론 어둠의 유우기도 별로 신경 안 쓸 듯 <이 됨 (어느쪽이든좋음)

 

유우기-죠노우치의 관계에 비해 친구라기엔 미묘한 점이 많아보이는 건 사실이지만(까놓고 말하면 덜 친해보인다는 점이)

그건 어디까지나 얘넬 바라보는 나의 입장이고 얘네는 적어도 DDD편 전까지는 그런걸 의식하지조차 않았겠지...

유희왕엔 정말 쾌남이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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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죠노우치+혼다 조합이다 (여기에 오토기를 끼워도 좋음)

고민 없이 그저 서로를 갈구고 모함하고 괴롭히는 걸 그리면 되기 때문에

그리고 뭘 그려놔도 대체로 웃기기 때문에..(내가)

 

 

생각보다 많다 싶긴 했는데 진짜 많네 계속 나오네

올해 그림만 보고있는데,,,

 

 

둘만 아는 중학생 시절이 있다는 점이 또 불타오릅니다

 

 

그냥.,.. 유우기도 초반에 혼다 껄끄러워했으니까 기본적인 분위기가 살벌한게 아닐까?싶은 생각

 

 

좋아하는 낙서

 

유+죠+혼의 바보 조합도 좋다.

 

 

이 셋이면 주로 죠노우치가 바보인 느낌인데

너무 편향된?해석인가 싶어서 혼다 한 번 괴롭혀봤어요

 

 

어쩐지 살벌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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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유희왕에서 가장 좋아하는 건 어둠의 유우기와 죠노우치 카츠야의 조합이지만

그 중에서도 "배틀시티편의 맹세"라는 엑기스를 좋아하고 있는 거란 말임

 

근데 배틀시티편은 원작에서 가장 아름답게 끝이 났고 나는 이 이상 뭐 건들 수 있는 게 없어

좀 시도해볼까 싶었던 건 이미 다 그렸어

그래서 요즘 마음이 슬프다

나는 영원히 배틀시티의 맹세를 그리워 하는데 할 수 있는 게 원작보기.밖에 없다니...

물론 원작을 보는 것만큼 즐겁고 도파민 터지는 행위가 없기는 한데 나는 그림을 그리고싶다고 (이미많이그림)

 

안 그리고 쉬다보면 언젠가 또 그릴 게 생각이 나려나...

 

 

배틀시티 그림인데(약속 맺고 서로 싸움의 장소로 나아가는 장면) 전달이 잘 안 된 것 같아서 슬펐던 그림

올해 제대로 그린 배틀시티 그림이 이거밖에 없는 것 같아서 지금 큰 충격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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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홈 스킨 배포해주신 분 설명서 보니까

갠홈을 써본 적이 없어서 이런게 필요 없으신 경우 비추천..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갠홈은 써본 적 없지만 그냥 갠홈처럼 꾸미고싶어서 끊임없이 뻘짓거리를 함

 

원하는대로 꾸미기 너무 힘드네요

 

이것은 테스트 겸 올리는 글입니다

 

죠노우치는 복권 사면 당첨은 자주 되는 편일 거라고 생각해요.. 1등은 아니고 3등 4등정도 가~~끔 2등

그걸로 애들이랑 다같이 맛있는 거 사먹고 카드팩 사고 그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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