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스펙터식으로 다시 말하게 시켜보았다

스: 안됩니다, 료켄님.

스: 그런 자세는 건강을 해칩니다.

료: 진정해라, 스펙터. 그냥 촬영하는 거니까.

아니 이 시리즈 애들 대부분 너무 치명적인 자세 하고있어서 웃긴데 그 중에서 료켄이 압도적으로 웃긴듯

브 보기 전에도 보고 킹받아서 한 대 쥐어박고 싶었는데 브 보고 다시 보니 두 대 쥐어박고싶음

사실 원래 그리려던건 최애조합 소개서같은거였는데(이런애들이있으니까 그려주세요)

그림 한 장에 둘의 관계성을 담는 건 내 능력으론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적당히 보고싶은거 그려넣었다..

남이그린캐해맞는귀여운얌유죠노보고싶다

아니 사실 호냐 불호냐를 묻는다면 불호에 가까움

그럼에도 if를 할 수밖에 없는 녀석들,,, 그게 바로 하노이다

아니 근데 ㄹㅇ료켄이랑 스펙터 한 gx나 룡즈쯤 캐릭터였으면 위장신분으로 전학오는거 충분히 가능햇는데,.. 브레인즈라서 망함

스펙터가 학생 신분으로 덴시티고등학교에 다니게 됐다면 일본식 이름을 만들어서 갔으려나... 근데 그냥 스펙터라고 하고 다녔을 것 같긴 함 (어떻게?는없음 그게 유희왕이다)

내가 카페나기조라고 부르는 이 세 사람

트레트리랑 테마컬러가 같음

유사쿠사나기 보면서 보스조수랑 비슷하네..란 생각은 많이 해봤지만 타케루까지 묶어서 연관지어본 적은 없었어서 이거 그리다가 혼자 입 떡 벌림...이...이래도 되는 거예요?

지금 백수 주간이라 시간은 많은데(근데정신적여유는없음 힘들다)

맨날 그리려니까 진심 아이디어가 없어서 힘듦

그리고싶은 애들이야 늘 똑같고 보고싶은 상황이야 이미 다 그렸고...

하지만 달성표 100%를 위해 꾸역꾸역 함.. 그거 채운다고 누가 뭐 주는 것도 아닌데 뭐가 날 이렇게 만드는걸까